2022. 9. 2. 13:00ㆍ국내여행/맛집을 외치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래이 크록(맥도날드 창업자)
난 며칠전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그 마음을 인내함으로 결국 그릴드버거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결단을 했고 그 결단은 성공했다. 당신이 영종도에 있고 운서역 근처에 있다면 그릴드버거로 향하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햄버거를 먹는다 하지만 그건 다 같은 햄버거가 아니었다. 그릴드버거에서 그 참맛을 느껴보길 바란다.
![](https://blog.kakaocdn.net/dn/b6zMV6/btrLbMa3xT0/SFrS4kAQ6KGcewSZveysc1/img.jpg)
나는 쉑쉑버거를 좋아한다. 그 과하지 않은 담백한 맛 속에 담긴 충실한 햄버거의 존재감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릴드버거에서의 버거를 보고 깜짝놀랐다. 쉑쉑에 버금갈 수 있는 아름다운 버거의 모습, 색감의 조화, 만듦새 그리고 맛. 이것이 바로 '버거'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https://blog.kakaocdn.net/dn/bvOUcl/btrLaVTHyVZ/apT0kqUSLvlx3NcnoCKzF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31c7Z/btrK9adhQuE/qckYcIMFqeGYhsRJjKkRIK/img.jpg)
우리는 햄버거를 먹을때 보통 패티가 번보다 작아서 패티가 이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나중엔 번만 먹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여기는 번과 패티의 사이즈가 기가막히게 같다. 마지막 한입까지도 부드러운 번과 촉촉한 소스와 어우러진 패티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https://blog.kakaocdn.net/dn/cxKesZ/btrLaCGOhKI/guM0LKUoF3HVAaG0hWpTT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MFi5w/btrLa5oqOYL/NOyX3nw2xAVaCkkSKTJ78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BKEqH/btrLec70v3Q/LDJAfRl5BACuoMrtNaghr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ab5Yo/btrK896Mogo/jYtzk44HMvi4TP3snEMoo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0yl5m/btrLfNUEsYu/bBzfEgSDGGLxE452fhc3T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eboA1b/btrLaWk04O3/sPWf1ugpuAT8XKHzwibbY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56IW/btrLaVTUaCa/mFJz6PW7NmYkh3koMfRrg0/img.jpg)
해질녘 맛있는 햄버거와 즐거운 시간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햄버거가 사라졌다. 맛있는 걸 먹을때면 항상 가족이 떠오른다. 가족과 꼭 함께 다시 오고픈 계속~ 계속~ 오고픈 그런 맛집이었다.
밖에 나와서 간판을 다시보니 체인점 모집도 하고 계신 것 같았다. 사장님의 큰 뜻이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이 맛있는 햄버거를 경험해보길 기원한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래이 크록(맥도날드 창업자)
https://place.map.kakao.com/m/2032396871?service=search_m
그릴드버거
인천 중구 운서로7번길 10 1층 101호 (운서동 3067)
place.map.kakao.com
![](https://blog.kakaocdn.net/dn/btQBcQ/btrLec8reZw/0tRGP6BqLrhmdvRiYkFMu0/img.jpg)
- 주차공간 : 여유있게 가게 앞, 가게 주변으로도 댈 수 있다.
- 아이와 함께 : 햄버거에 매운 소스류가 들어있지 않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라도 추천!! 감자튀김도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고 레귤러 컷팅 되어있어서 포슬포슬 식감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09
당신과는 천천히
모두 내돈내산 리뷰랍니다.(NDNS.RV)
'국내여행 > 맛집을 외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영종도]개성손만두, 영종도에서 맛집을 외치다 (0) | 2022.09.06 |
---|---|
[In영종도]양평해장국, 영종도에서 맛집을 외치다 (0) | 2022.09.04 |
[In영종도]닭곰탱이, 영종도에서 맛집을 외치다 (0) | 2022.08.31 |
[In Jeju]한림칼국수, 제주에서 맛집을 외치다 (0) | 2022.08.27 |
[In Jeju]올드캡, 제주에서 맛집을 외치다 (0) | 202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