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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부여손칼국수 칼국수,파전 맛집, 양도 푸짐!
출출한 주말 오늘은 어디서 이 허기진 배를 달랠까 찾아보다가 칼국수가 생각이 나서 폭풍 검색! 김포에 4.6점 평점인 칼국수 집이 있다하여 고고! 우리는 들깨수제비, 해물파전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들깨수제비는 1인분인데 2분 같고, 해물파전은 두툼함과 큼직함에 도저히 2명이서 다 먹을 수 없는 양이 나왔습니다! 정말 꼭 드셔보십시오! 수제비는 손으로 뜯은 손수제비입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지도] https://place.map.kakao.com/m/1917841680?referrer=daumsearch_local 부여손칼국수경기 김포시 북변1로16번길 19-20 (북변동 740)place.map.kakao.com [네이버 지도] 부여손칼국수 경기 김포시 북변1로16번길..
2023.09.24 -
[잠실] 잠실 장미상가 30년전통 송가네감자탕 꼭 가보세요! 두번 가보세요!
제가 방문한 이곳은 바로 잠실 장미상가에 있는 송가네 감자탕 입니다. 이곳은 워낙 유명해서 12시 전에 가도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여타 다른 곳에 비해 손님이 가장 많은 듯 합니다~~ 송가네 감자탕을 처음 먹은 날! 왜 이렇게 줄을 서는지 알게되었습니다.부드럽게 씹히는 돼지등뼈 살과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이 기존에 먹었던 뼈다귀탕 중 최고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옆의 동료분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뚝배기 안에서 뼈의 살을 모두 발라 밥을 넣고 비비고 김치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며칠 후 그 맛을 잊지 못하던 중, 동료분들과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살을 모두 바르고 밥 한공기 넣어서 크게 한 술 떠 보았습니다!역시나 맛집입니다. 뼈다귀탕은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으로 점심..
2023.05.31 -
30년된 지우개
어머니가 손주에게 지우개를 하나 건네주셨다. 집에 와서 지우개 쓰는 걸 보니, “오잉? 이거 아빠가 초등학교때 쓰던거야!!!!~” “진짜?” 우리 딸아이가 놀란 듯 쳐다본다. 어머니는 내가 쓰던 필기구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계셨다. 초등학교때 지우개에 글씨를 쓰고 칼로 파서 도장을 만들었었는데 아직 찍어본 적이 없어서 형광펜으로 얼른 칠해서 찍어보았다. YRREM ???? ㅋㅋㅋㅋㅋㅋ 딸아이와 나는 한참 웃었다. 도장은 반대로 파야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나보다. MERRY를 판걸 보니, 메리크리스마스를 앞둔 초등학교 어느 겨울이었을 것이고, 알파벳을 쓸 줄 알게된 것을 보니 5학년 이후인 것 같다. 30년 가까이 된 지우개를 마주하니, 지나간 세월이 아무렇지않게 무심하게도 멀쩡하게도 제 기능을 다하는 지..
2023.05.25 -
짝 안 맞는 젓가락
밥을 다 먹은 우리 와이프. 가만 보니 젓가락이 이상했다. “젓가락이 짝이 다르네? 몰랐어?ㅎㅎ“ ”응 몰랐어 ㅋㅋ“ 짝도 안 맞고 키도 조금 다른 젓가락인데 밥을 다 먹도록 몰랐다는 건 서로 다름이 티가 안날 정도로 둘의 호흡이 좋았나보다. 마치 부부의 모습이 이와 같은 것 같다.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짝을 이뤄 인생이라는 덩그러니 놓여진 길을 같은 목표를 향해 호흡을 맞춰 나가는 것. 이 젓가락은 버려지지만 않는다면 평생토록 호흡을 맞춰 누군가의 식사를 맛나게 도와줄 것이다. 마치 서로 다른 둘이 만나 가정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호흡을 맞춰 최선을 다해 살아가듯이. 2023.05 당신과는 천천히
2023.05.25 -
여름이니까
맥심 아이스커피 노래를 아십니까? 여름이니까~~ 콩~ 국수~ 여름엔 콩~ 국수~ 어렸을땐 한입도 먹지 못했는데, 군대 갔다오고 여름에 휴가 나왔을때 갑자기 먹고 싶어졌던, 이제는 국물까지 남김 없이 다 먹는, 어머니 알타리에 콩국수는 꿀맛이다. 여름아 반갑다. 2023.05 당신과는 천천히
2023.05.25 -
최고 중에 최고
최고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들도 실제로 만나 보면 별 특별한 것이 없었다. 이 한가지 규칙을 배우면 충분하다. 이 규칙이 그들을 만드는데 팔 할 정도를 차지할 것이다. -Tim Ferriss-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tools of titans 중에서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