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아이와 함께 행복한 여행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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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파주] 포테이토얌, 파주 헤이리에서 감자튀김을 외치다.
감자튀김은 늘 사이드디쉬로 분류되어있지만 우리의 미각에선 늘 메인디쉬이다. KBS 우리딸 최애 중 하나 감튀~! 파주 헤이리마을에 갔다가 해가 뉘엿뉘엿 저물던 때에 상점들을 지나치는데 사람들이 어떤 골목의 핑크색 우유상자에 앉아서 감자튀김을 먹고 있는게 아닌가! 아니 저것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때마침 출출하던 찰나 잘 되었다! 우리는 가장 첫번째 메뉴인 감자튀김&마요네즈를 시켰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팔고 맥주 및 음료도 판매한다. 파란색 창문테두리와 파란색 선반, 파란색 가게 가림막이 핑크색과 대조를 이루며 눈에 더욱 띄었다.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나무에 달린 열매가 독특하게 생겨서 한컷 찰칵 했다. 앉는 자리 옆으로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
2022.10.13 -
[In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홍천에서 숙소를 외치다.
6월에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홍천을 다녀왔다. 가족들과 함께 가게되어서 예약을 직접 진행하진 않았지만 어디에 있는지 숙소는 어떤지 찾아보다 보니 소노가 보유하고있는 리조트와 호텔의 종류가 매우 많다는 걸 알게되었다. 소노펠리체, 쏠비치, 소노캄, 소노벨, 소노문, 소노휴~ 그중에서도 우리가 묵은 곳은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룸(취사가능)이다.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https://m.place.naver.com/accommodation/13284318/home?entry=plt&businessCategory=hotel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 네이버 방문자리뷰 4,424 · 블로그리뷰 1,769 m.place.naver.com 예약페이지 https://m.booking.naver.com..
2022.10.03 -
[In파주]파주 옳은휴식하루, 파주에서 캠핑을 외치다.
이곳을 우리 아이들에게 훗날 나의 손자에게도 이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나의 추억을 나누고 싶어 시작했다. -옳은휴식하루 스토리 중-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김포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파주에서 아무런 캠핑장비와 짐 없이 당일 캠핑과 훈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 독채로 된 구조로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되는 곳, 파주 옳은휴식하루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입실 및 퇴실은 오전 10:00 ~ 오후 10:00까지이다. 인원 제한은 8인까지! 그 이상의 인원 초과는 안된다고 한다. 예전엔 추가금을 내면 됐었다고 하는데 이용수칙이 바뀌었나 보다. 우리는 C동 산아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지난번엔 C동 들아에서 보냈었는데 C동 산아가 들아보다는 더 넓은 실내를 가지고..
2022.09.26 -
[In Jeju]함덕리준하네, 제주에서 멋집을 외치다.
좋은 집이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조이스 메이나드 3년전, 제주 함덕리 준하네에서의 좋은 기억을 잊지 못해, 이번 제주 여행때도 함덕리준하네에서 꼭 묵기 위해서 예약이 가능한 일정에 여행일정을 맞추었다. 준하네에서의 시간으로 여행은 더욱 행복했다. 준하네는 밤에 보아도 참 예쁘다. 근처 길가를 걷던 여행객들도 이 집 정말 예쁘다고 말하며 지나갔다. 우리는 첫날 저녁 바베큐를 해먹었다. 숯이랑 번개탄, 고기굽는망만 사오면 나머지는 다 준비되어있다.(바베큐그릴, 부탄가스, 토치, 장갑, 집게, 모기향(감사ㅠ), 키친타올, LED등) 함덕리준하네는 참고로 네이버 평점이 무려 5.0인 곳이다. 그만큼 다녀온 분들이 모두 만족하고 또 가고 싶은 그런 집이다. 대형파라솔도 빌려주셔서 함덕..
2022.09.05 -
[In Jeju]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제주에서 멋집을 외치다
자연과 피부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이니스프리라는 브랜드는 오래전부터 알던 브랜드였지만 제주에서 만난 이니스프리는 제주와 자연과 카페와 화장품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해주었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는 제주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건강함을 담기 위해서 제품 하나하나에도 스토리를 담고 실제 제주도의 자연과 지역사회와 경제를 위한 공정무역, 공정구매를 통해 제주와의 오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이니스프리의 모습이 보였다. 오설록을 지나서 이니스프리로 가는길에 초록빛 잔디가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우리를 반겨주었다. 아이스티는 달달한 음료가 아닌 감귤향과 달큰함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건강한 맛이라고 하였고(내가 먹어본게 아니어서..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