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ju]장모식탁, 제주에서 맛집을 외치다
2022. 8. 21. 20:42ㆍ국내여행/맛집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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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참으로 기쁨을 주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 헤아려보니
그 첫번째는 단연코 음식이다.
Lin Yutang
제주시에서 맛있는 아침으로 배고픔을 달래며, 정말 행복과 기쁨을 느낀 집입니다. 당신이 제주시에 있고
출출하다면 장모식탁으로 향하길 기원합니다.
아내가 찾은 오늘의 첫끼 맛집은 바로 장모식탁.
주인아저씨가 아이에게 애기는 여기 앉으라고 하시며,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다. 6살 손주가 있으시다며, 몇살인지 물어보셨다. 주인아저씨의 따뜻함에 행복해졌다.
금새 먹음직스러운 반찬이 사진과 같이 펼쳐졌다. 하나같이 엄마가 해주신 반찬처럼 정갈하고 따뜻하고 정겨웠다. 그리고 조금이따가 나온 전복돌솥밥! 돌솥으로 급발진하느라 처음 나왔을 때의 사진을 못찍었다...
전복의 고소한 내장의 맛이 올라오는 전복돌솥밥과 구수한 누룽지가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간장게장을 즐겨먹진 않는데 아내의 권유로 한입 먹고는 결국 두개나 먹었다~ 이 한접시로도 밥값은 충분히 한다!
찌개는 해물 순두부(하얗게, 빨갛게), 사골 우거지, 파육개장, 사골곰탕을 선택할 수 있다. 함께 간 가족은 사골우거지, 육개장, 빨간 순두부를 시켰는데 모두 맛있었다고 했다.
행복한 마음을 안고 가게를 나오며, 아내에게 엄지를 추켜세웠다. 역시 아내의 선택은 실패가 없었다.
- 주차공간 : 가게 뒷편 주차 공간 매우 넉넉함. 단체로 와도 문제 없음.(대략 17-20대까지 가능)
- 아이와 함께라면 :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아이와 함께라도 추천! 나올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11:20쯤 도착하여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음.)
https://place.map.kakao.com/m/120312235?service=search_m
2022.08
당신과는 천천히
모두 내돈내산 리뷰랍니다.(NDN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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