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4. 02:29ㆍ국내여행/디저트&카페
자~ 그럼 이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한번 만들어볼까!
제빵왕 김탁구 중에서...
빵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어릴 적 갓 만든 겉이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보루빵을 먹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빵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마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나는 맛있는 빵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그 중 한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은 '카페코히'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검암의 카페이다.














카페코히는 식사빵도 큼직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만든다. 다음엔 식사빵을 구매해보도록 해야겠다.


여기는 케이크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큼직하고 먹음직스러운 조각케잌들이 주문 계산하기 직전 고객들을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인테리어, 소품 등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스테인글라스 등이 정말 예뻐서 한 컷 찍었다.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와 더불어 빵향기와 커피향기가 카페코히만의 분위기를 물씬 품기며, 더 매력적인 베이커리 카페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크림 베이스의 빵 종류, 샌드위치류, 음료 등이 비치되어있는 쇼케이스이다.








콘 옥수수와 크림, 소시지, 짭짤한 치즈와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크로와상 이 조합과 맛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자르면 밤이 우수수 떨어지는 밤식빵, 속이 촉촉하면서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며, 달콤한 밤과의 조화가 정말 훌륭하다. 살짝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그 맛이 더욱 살아나는듯!
어릴 적 누나가 페스츄리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맛있게 먹던 그 모습이 생각이 난다.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누나는 그 맛을 그때부터 알았다니...

앙버터! 앙버터!는 우선 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수한 빵향기가 나는 바게트 식감의 빵이 버터와 팥앙금의 맛을 포근히 감싸안아 주고 입 안에서 앙버터의 맛이 은은하게 퍼진다. 따뜻하고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곁들이면 금상첨화~~!
검암동에 거주하는 지인이 예전에 놀러올 때 여기 빵을 많이 사왔는데 다른 빵들도 모두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다음에 다른 빵을 구매하게된다면 추가 리뷰 올릴 예정!
검암동 동네 주민 분들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있어서 행복할 듯 하다. 부럽다~~많이~~

https://place.map.kakao.com/m/1956475223?service=search_m
카페코히 본점
인천 서구 승학로402번길 29 (검암동 654-10)
place.map.kakao.com
카페 코히
https://naver.me/xDs6YAao
카페 코히 : 네이버
방문자리뷰 670 · 블로그리뷰 227
m.place.naver.com
- 주소 : 인천 서구 승학로402번길 29
- 주차공간 : 가게 옆과 뒤로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잠시 빵을 살 용도라면 방해가 안되게끔 길가에 잠시 댈 수 있다.
- 운영시간 : 매일 08:00 - 22:00 연중무휴라 한다. 고객들은 행복하겠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 힘드실 듯,,, 쉬시기도 하셔야 할텐데...
- 2만원 이상 빵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이다! 얏호!

2022.09
당신과는 천천히
모두 내돈내산 리뷰랍니다.(NDN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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