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비우기, 버리기
넷플릭스를 통해서 "미니멀리즘: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두 청년이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행복을 찾고 변화된 삶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그들과 함께 동참해가는 사람들의 삶이 또한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짤막한 다큐였다. 두 청년 중 한명의 주인공이 이야기 한다. "모든 것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됐어요." "모든 것을 간소화하면 삶이 어떻게 개선될까요?" "물건으로 자신의 공허감을 메꾼다." "버는 속도보다 소비하는 속도가 빠르다." "물건을 사는 것으로 나의 행복을 성취하려한다." "무언가를 찾아다니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다큐의 내용들이 지금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상황에 많이 와 닿았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문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상, 많은 것들을..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