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잠실]잠실 할아버지돈까스,잠실에서 맛집을 외치다.
오늘 먹을 돈까스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지난번 장미상가 지하에서 내고향베트남쌀국수를 먹으며 옆을 돌아봤을때, 눈에 들어왔던 간판이 있었다. 할머니돈까스도 아닌 바로바로 할아버지돈까스!! 포스 넘치는 그 간판으로 다음날 다시 향했다. 메뉴는 단순 그 잡채!!오리지널 10,000원 / 곱배기 15,000원 / 료수 2,000원. 오리지널로 고고!!의외의 킬 포인트?!시원한 보리차를 주신다. 보리차를 끓이고 식히는 것도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데.. 시원함 속에 따뜻한 정성이 느껴졌다.스타트부터 감동 뒤이어 나온 스프!! 후추가 빠지면 섭하지요~~ 툭툭! 두번 뿌려준 후, 한입! 와우 이거 무슨 맛이죠?! 우리가 아는 스프맛이 아닌 곡물의 고소함이 듬뿍들어간 맛이었다. 어릴적 어머니가 손님 오실 때 내셨던 잣죽..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