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서 맛집을 외치다. 봄이보리밥
영종도 봄이 보리밥 이 글을 읽기 전 당신이 이미 봄이보리밥을 도착지로 설정하고 출발하면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은 배의 성질만 돋울 뿐... 주말에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자주 영종도로 갑니다. 아이와 함께 할때면 메뉴 선정에 고민이 생깁니다. 한국에는 매운음식을 주 메뉴로 하는 맛집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맛이란 지극히 개인적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한번 영종도에 놀러왔다면 "거기 가볼까?"해서 아이와 함께 갔을때 후회하지 않을 곳으로 안내해보려 합니다. 그 고민을 해결해줄 맛집! 영종도의 첫번째 장소는 바로 봄이 보리밥입니다. 사장님이 음식에 진심인 곳입니다. 먹는 순간 어머니, 아버지가 떠오르고 친한 지인들이 떠오르는 그런 곳입니다. (함께 오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듭니다.) 처..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