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ju]명월국민학교, 제주에서 멋집을 외치다.
기억에 감정을 담으면 추억이 된다. 작자 미상 국민학교라는 이름만 들어도 뭔가 아련한 옛 추억이 되살아오는 듯하다. 명월국민학교에서 감성과 추억을 되살리고 돌아간다. 커피 메뉴와 아이들을 위해서는 빙수를 시켰는데 모두 아이들 입 속으로 호로록!! 사진을 못 찍었다...ㅠ 아이들이 넓은 잔디밭에 나와서 놀다가 너무 더워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여러번 반복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잔디밭은 뛰어놀기가 좋았다. 누군가 비누방울을 만들었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방울을 잡기 위해 웃으며 뛰어다녔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다. 폐교였던 곳이 카페가 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미소를 남겨 주었다. 오래도록 운영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미소를 남겨주기를 ..
2022.09.05